○ 신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 저감효과에 더하여 에너지안보를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옵션 중 하나임.
- 정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보급 촉진법 제12조 5항 및 관계법령에 따라 2022년까지 총발전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로 함.
- 2011신재생에너지보급통계에 따르면 약3.46%(17.3TWh/501.5TWh) 정도만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생산이 되고 있어, 2022년 10% 달성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시급한 실정임.
○ 강원도는 2004년 0.66MW급 4기(총 2.64MW)를 삼양목장 근처에 위치한 대관령풍력단지에 건설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음.
- 주로 전력판매수익이 지출보다 높았으나 풍력발전기의 노후로 인하여 2011년에는 대규모의 보수사업을 시행하여 수익보다 지출이 높았음.
- 풍력발전기가 해외제품(덴마크 베스타스)이기 때문에 고장발생시 외국기술자의 방문 등에 소요되는 높은 수리비용과 더불어 발전기의 운전정지 시간이 길어지므로 전력판매기회 손실 발생.
○ 고장정지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용 및 발전량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기존의 발전기를 국산풍력발전기로 교체하는 방안 검토 필요
- 현재 국내기술로 6MW용량으로 교체 가능(육상풍력 2~3MW급 건설 가능)
- 기존의 0.66MW급 발전기 4기 보다 많은 전력 생산 가능하며, 고장발생 시 투입되는 비용 및 시간 절약가능
○ 기존유지 및 교체안별 비용-편익 분석을 통한 교체타당성 분석 필요
- 기존발전기를 신규발전기로 교체 시 많은 건설비 소요
- 미래의 전력가격에 따라 기존발전기 유지안 및 교체안의 경제성이 결정됨
· 제6차전력수급계획(2013~2027)의 발전소건설계획에 따른 전력가격 예측
· 2028~2040년까지의 발전소건설계획 및 전력가격 예측
·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 가격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경제성 분석
⇒ 제6차전력수급기본계획 및 2040년까지의 발전소 건설계획에 따른 전력가격을 예측하고, REC 가격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발전기 교체안의 경제성 분석을 통한 타당성 분석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