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연구

자체연구 완료
대관령풍력발전 노후화설비 교체 타당성 분석-WASP SMP 결정모형을 이용한 경제성 분석

년도 : 2013 연구책임자 : 전영신 발주처 : 한국기후변화연구원

○ 신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 저감효과에 더하여 에너지안보를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옵션 중 하나임. 

    - 정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보급 촉진법 제12조 5항 및 관계법령에 따라 2022년까지 총발전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로 함.

    - 2011신재생에너지보급통계에 따르면 약3.46%(17.3TWh/501.5TWh) 정도만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생산이 되고 있어, 2022년 10% 달성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시급한 실정임.

 

○ 강원도는 2004년 0.66MW급 4(총 2.64MW)를 삼양목장 근처에 위치한 대관령풍력단지에 건설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음.

    주로 전력판매수익이 지출보다 높았으나 풍력발전기의 노후로 인하여 2011년에는 대규모의 보수사업을 시행하여 수익보다 지출이 높았음.

    풍력발전기가 해외제품(덴마크 베스타스)이기 때문에 고장발생시 외국기술자의 방문 등에 소요되는 높은 수리비용과 더불어 발전기의 운전정지 시간이 길어지므로 전력판매기회 손실 발생.

 

○ 고장정지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용 및 발전량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서기존의 발전기를 국산풍력발전기로 교체하는 방안 검토 필요

    현재 국내기술로 6MW용량으로 교체 가능(육상풍력 23MW급 건설 가능)

    기존의 0.66MW급 발전기 4기 보다 많은 전력 생산 가능하며고장발생 시 투입되는 비용 및 시간 절약가능

 

○ 기존유지 및 교체안별 비용-편익 분석을 통한 교체타당성 분석 필요

    기존발전기를 신규발전기로 교체 시 많은 건설비 소요

    미래의 전력가격에 따라 기존발전기 유지안 및 교체안의 경제성이 결정됨

        · 6차전력수급계획(20132027)의 발전소건설계획에 따른 전력가격 예측

        · 2028~2040년까지의 발전소건설계획 및 전력가격 예측

        ·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 가격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경제성 분석

    ⇒ 6차전력수급기본계획 및 2040년까지의 발전소 건설계획에 따른 전력가격을 예측하고, REC 가격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발전기 교체안의 경제성 분석을 통한 타당성 분석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