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프

정책브리프 완료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유지ㆍ관리사업 추진 방안

년도 : 2017 연구책임자 : 유종익 발주처 :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첨부파일 첨부파일 : 정책브리프_2017_48.pdf (3.1 MB)

 

※ 해당 보고서에 대한 자료 및 연구내용 문의는 연구책임자인 유종익 연구위원(yoo.jongik@kric.re.kr; 033-254-2150)에게 연락 바랍니다.

 

<핵심이슈>

▪ 국내 전력거래용 태양광 발전소는 23천여개소이며 이중 1MW 미만이 22.4천여개소로서 대부분 무인발전소로 운영
※ 전기사업법에 따라 1MW 미만 태양광 발전소는 전기안전관리자를 대행으로 선임

▪ 정부지원사업으로 보급된 태양광 설비 중 설치업체가 폐업한 경우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고장접수지원센터를 통해 A/S 지원
※ 전국 13개 권역 39개 전담업체 선정(태양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고장 또는 문제가 발생한 후 신고하고 전담업체로부터 조치를 받음
▪ 강원도 내 전력거래용 발전소 1,043개소 중 1MW급 미만인 발전소는 1,023개 이며, 효율관리나 고장진단 등 사전예방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는 부재
※ 고장 발견에서 복구까지 소요되는 시간동안 발전량 미확보
▪ 광역 단위의 정부지원사업 대상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의 모니터링이 일부 추진되고 있으며,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관리 중
※ 서울시 및 경기도의 경우,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발전량 확인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운영
※ 한국에너지공단은 융복합지원사업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중
▪ 태양광 발전 확대 및 다양한 소형 발전시설 증가로 인한 유지관리 관련 기업 육성 및 서비스 모델 정립이 필요하며, 에너지 생산량 정보 확보, 정책 발굴 및 시행, 수명예측을 통한 효율적 관리 등에 활용

 

<정책시사점>

① 현재 강원도 내 모니터링 서비스를 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없으며, 점차 증가하는 태양광 유지관리 서비스 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를 광역단위에서 구축이 필요
②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중 모니터링 및 효율관리가 되지 않는 발전소의 실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며, 점차 노후화 되는 설비의 효율 관리 및 발전량 모니터링의 통합관리를 통해 유지관리 서비스 산업 확산 및 자원 확보차원에 활용
②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저비용으로 유지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발전소 소유자 및 민간 유지관리 서비스 제공자와의 상생관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