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직접 만드는 탄소중립 …강원 탄소중립 도민참여단 3기 성과 발표 |
□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김진영)는「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도민참여단(넷-제로 실천단 3기)」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 참여단 3기는 2025년 9월부터 11월 초까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총 3차시로 운영되었으며, 도민과 전문가 등 85명 이상이 참여하였다.
□ 1차시에는 탄소중립 기본교육 및 주제 탐색을 2차시에는 실천사업 제안을 위한 그룹 토론을 3차시에는 실천사례 발표 및 정책 제안 공유회를 진행하였다.
□ 또한, 참여단은 사회공헌활동 지수 측정 앱인 ‘헹가래’를 활용해 ▲플로깅 ▲텀블러 사용 ▲대기전력 차단 ▲잔반 줄이기 ▲걷기 등 생활 속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했다. 그 결과 총 366.63kg의 탄소를 줄였으며, 이는 가로수 4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과 같다.
□ 김진영 센터장은 “도민이 직접 실천하고 제안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도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