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EN ISSUE 2015-23 |
국가 에너지 新산업 육성 전략 및 특별법 제정에 따른 강원도 CCS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 ※ CCS(Carbon Capture & Storage) : 탄소포집 및 처리(저장 또는 재사용)
연구책임자 : 이충국 연구위원 | 2015년 7월
● 핵심이슈 ▪ 기후변화협약 및 신기후체제 합의 등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공조체제 가속화에 따라 CCS 기술의 중요성 증대 ※ 전세계 온실가스배출량의 14%를 CCS로 반드시 감축 필요(IEA) - 가장핵심기술 ▪ 정부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및 핵심 기술개발 전략 이행계획 발표 – CCS를 6대 핵심기술개발 분야로 선정 ※“시장으로, 미래로, 세계로”(2014.9.4,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시 대통령 말씀) ⇒ 2020년까지 핵심기술 분야에 4천3백억 R&D투자 예정(2015년기준 CCS 400억 투자) ▪ 정부는 CCS 기술시장의 국제시장 선점을 위하여 국가 그린에너지전략 로드맵을 통해서 2020년까지 CCS 기술 상용화에 약 2조9천억원 투자 계획 발표 ※ 남부발전은 삼척그린파워발전 발전소에 300MW급 CCS 상용화 실증설비 도입예정 ▪ CCS 국제 시장 선점 및 300MW 상용화 실증설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연구개발, 모니터링, 포집 CO2 재생 산업 등의 배후단지 조성 필요 ※ 남부발전은 발전소 인근에 CO2빌리지, 개방형 R&D 센터 설립예정 ▪ 정부의 특별법 제정, 국가 신산업 육성전략 그리고 남부발전의 300MW급 상용화 실증 설비도입, CO2빌리지 건설, 개방형 R&D센터 설비 등과 연계하여 발전소 인근에 CCS 국가 산업단지 조성방안 검토 필요 ※세계 최초의 CCS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제 CCS시장 선점화 기반 마련 ▪ 중앙정부, 기초지자체, 연구소, 학계 및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장기 산업단지 조성방안을 마련하여 전략적 산업단지 유치 계획 수립 검토필요
● 강원도 정책시사점 ▪ 전략적 우위(국내 유일의 300MW 상용화 실증설비 설치 예정) 및 중앙정부의 신산업 육성정책을 연계하여 도내 국가 CCS 산업단지 유치로 고용창출, 기업유치 등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화 가능 ※ 2011년 연구결과 약 6,376명의 고용창출 효과 및 7,771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가능
▪ 2020년 CCS 상용화에 대비하여 단기적으로 300MW급 상용화 실증설비 배후단지로 조성하여 2020년 이후 국가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안 검토 필요 ※ 남부발전과 중앙정부, 그리고 강원도의 민관합동개발방식의 산업단지 조성
▪ 삼척의 원자력발전소 건립 등의 정책적 이슈와 연계하여 산업단지 조성 추진 방안 검토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