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답변완료 거미가 없어졌습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8-24 조회수 : 180

안녕하십니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Q&A 담당자 입니다.

 

저희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 깊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 주신 글에 대해 답변을 드립니다.

  

기후변화에 의한 평균기온 상승은 우선 극한 기상 값의 발생규모나 빈도는 커지게 됩니다.

예를 들의 폭염의 발생일수나 지속 일수, 한파, 강수의 패턴(강수의 계절주기 변화) 등이 변화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생태계의 생육 환경은 변화하게 되고 특히, 기상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식물의 경우 1차 교란이 발생합니다. 특히 곤충 등 생물 종은 극한기후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경우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멸을 하거나 적응을 한다고 하더라도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되어 먹이사슬도 무너지고, 생태계는 파괴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영향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해 모니터링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질의하신 호랑거미와 무당거미의 경우 확인 결과, 성체의 시기 및 분포지를 고려했을 때 아직 우리 한반도에 많이 서식하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 부문별한 개발로 인해 서식 장소인 초원과 풀숲 등이 사라지고, 먹이가 되는 작은 곤충(갑충)이 없어지면서 우리 눈에서 보기 어려워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